강아지를 목욕시키고 나면 대부분 샴푸를 잘했는지, 깨끗하게 씻겼는지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하지만 애견미용사인 저는 보호자분들에게 항상 같은 이야기를 합니다.목욕보다 더 중요한 것은 드라이입니다.샴푸는 깨끗하게 씻어내기만 하면 되지만, 드라이는 피부 건강과 직결되는 과정이기 때문입니다.겉으로 보기에는 털이 다 마른 것처럼 보여도 피부 가까이에 있는 속털이 젖어 있다면 각종 피부 질환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실제로 미용을 하면서 피부가 좋지 않은 강아지들을 보면 제대로 말리지 못해 습기가 오래 남아 있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특히 털이 많거나 이중모인 견종은 겉털만 말라 보여도 피부는 축축한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강아지 드라이가 중요한 이유드라이는 단순히 털을 말리는 과정이 아닙니다.강아..
요즘 산책을 하다 보면 정말 자주 마주치는 강아지가 있습니다.바로 말티푸입니다.예전에는 몰티즈와 푸들, 포메라니안처럼 대표적인 인기 견종이 많이 보였다면, 최근에는 말티푸를 키우는 보호자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애견미용사로 일하면서도 예전보다 말티푸를 만나는 횟수가 정말 많아졌습니다.말티푸는 말티즈와 푸들을 교배해 탄생한 믹스견으로, 몰티즈의 귀여운 외모와 푸들의 풍성한 털이 더해져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하지만 같은 말티푸라고 해서 모두 같은 모습은 아닙니다.어떤 아이는 말티즈를 많이 닮았고, 어떤 아이는 푸들을 더 많이 닮았습니다.그래서 오늘은 말티푸의 특징과 미용법, 그리고 애견미용사의 입장에서 느낀 말티푸의 매력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같은 말티푸라도 생김새는 모두 다..
몰티즈는 한국에서 가장 많이 키우는 소형견 중 하나입니다.푸들과 함께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이라면 한 번쯤은 꼭 보게 되는 견종이기도 합니다.크고 동그란 눈, 새하얀 털, 작은 체구 덕분에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귀여운 외모 때문에 키우기 쉬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꾸준한 털 관리와 정기적인 미용이 필요한 견종입니다.애견미용사로 일하면서도 몰티즈는 정말 자주 만나는 견종입니다.오늘은 말티즈의 특징과 털 관리, 그리고 많이 하는 미용 스타일에 대해 소개해 보겠습니다. 몰티즈는 어떤 견종일까요?몰티즈는 오래전부터 반려견으로 사랑받아 온 소형견입니다.사람을 잘 따르고 보호자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며, 실내 생활에도 잘 적응하는 견종입니다.작은 체구와 귀여운 외모 덕분에 처음 강아지를..
애견미용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견종을 만나게 됩니다.그중에서도 가장 자주 만나는 견종을 꼽으라면 단연 푸들입니다.그만큼 국내에서 많이 키우는 반려견이기도 하고, 미용 스타일도 가장 다양한 견종 중 하나입니다.저 역시 푸들은 애견미용사에게 가장 매력적인 견종이라고 생각합니다.곱슬거리는 털을 충분히 브러싱해 볼륨을 살리면 다양한 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말티즈나 요크셔테리어처럼 직모인 견종은 털의 흐름을 살리는 미용이 중심이라면, 푸들은 둥근 얼굴부터 다리 볼륨, 몸통 라인까지 디자이너의 스타일에 따라 분위기가 크게 달라집니다.같은 푸들이라도 어떤 미용을 했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강아지처럼 보일 정도입니다.푸들은 왜 미용 스타일이 다양할까요?푸들의 가장 큰 특징은 계속 자라는 곱슬거리는 털입니..
베들링턴테리어는 독특한 외모 덕분에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견종입니다.양을 닮은 얼굴과 곱슬거리는 털, 낙타처럼 부드럽게 이어지는 등 라인이 매력적이죠.하지만 이런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견종보다 꾸준한 미용과 관리가 필요합니다.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대신 계속 자라는 견종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미용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오늘은 베들링턴테리어를 키우면서 알아두면 좋은 미용 주기와 관리 방법, 그리고 많이 하는 미용 스타일까지 소개해 보겠습니다.털이 적게 빠지는 대신 빗질은 필수입니다베들링턴테리어는 곱슬거리는 털을 가지고 있어 털 빠짐이 비교적 적은 편입니다.하지만 털이 쉽게 엉키는 견종이기도 합니다.하루 이틀만 빗질을 하지 않아도 겨드랑이, 귀 뒤, 다리 안쪽처럼 마찰이 많은 부위부터 ..
베들링턴테리어는 흔히 '양을 닮은 강아지'라고 불립니다. 곱실거리는 털과 독특한 얼굴 때문에 한 번 보면 쉽게 잊히지 않는 견종이죠.하지만 귀여운 외모만 보고 입양을 결정하기에는 알아야 할 점도 많은 강아지입니다.저는 현재 2013년에 분양받은 베들링턴테리어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느덧 14살이 넘은 노령견이 되었지만 여전히 저와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사실 이 아이가 처음 키운 베들링턴테리어는 아닙니다.2008년에 처음 베들링턴테리어를 키웠지만, 당시에는 지금처럼 정보가 많지 않았고 전문 브리더도 쉽게 찾기 어려웠습니다. 결국 첫 번째 아이는 다섯 살도 되기 전에 유전질환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그때는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도 제대로 알지 못했습니다.그 일을 계기로 베들링턴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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