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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 (20)
초보 집사 고양이 기본 상식 (화장실, 예방접종, 식이관리, 수직공간)

반려묘 가구 수가 매년 빠르게 늘면서 길고양이 구조(냥줍)나 임시보호 후 입양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부쩍 많아졌습니다. 저는 애견미용사로 일할 만큼 강아지에 대해서는 자신 있었는데, 막상 고양이와 함께 살게 되니 전혀 다른 세계가 펼쳐지더군요. 강아지와는 완전히 다른 습성을 미리 알고 있었다면 훨씬 덜 당황했을 텐데 싶어, 제가 직접 겪으며 배운 핵심 상식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모래 화장실, 어떻게 준비하고 얼마나 자주 청소해야 할까요?고양이를 들이기 전 가장 먼저 챙겨야 할 것이 바로 모래 화장실입니다. 고양이에게는 배변 후 모래로 덮어 흔적을 숨기는 본능이 있는데, 이는 야생에서 천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던 생존 전략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실내에서 살더라도 이 본능은 그대로 남아 있기 때문에, 전용..

카테고리 없음 2026. 8. 12. 10:29
고양이 예방접종 (필수접종, 선택접종, 주의사항)

솔직히 저는 고양이 예방접종이 강아지랑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강아지는 여러 마리 키워봤으니 대충 아는 줄 알았는데, 막상 자료를 파고들다 보니 예상 밖인 부분이 꽤 많았습니다. 특히 심장사상충 치료제가 고양이에게는 아직 없다는 사실은 꽤 충격이었습니다. 접종 시기와 종류를 제대로 모르면 보호자 입장에서 뒤늦게 후회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필수접종, 뭘 맞혀야 하나고양이에게 반드시 맞혀야 하는 백신은 종합백신(FVRCP)과 광견병 백신, 이렇게 두 가지입니다. 여기서 FVRCP란 고양이 범백혈구 감소증, 허피스 바이러스, 칼리시 바이러스를 한 번에 예방하는 3종 복합 백신을 말합니다. 클라미디아가 추가된 4종 버전도 있습니다.저는 강아지를 키우면서 파보바이러스의 무서움을 몸으로 배웠습..

카테고리 없음 2026. 8. 11. 15:04
고양이 야채 (육식동물, 먹어도 되는 야채, 먹으면 안 되는 야채)

고양이는 완전한 육식동물입니다. 그런데 저도 처음엔 몰랐는데, 일부 고양이들이 오이나 당근 같은 야채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워봤지만, 솔직히 저희 고양이는 사료와 츄르 외에는 거들떠도 안 봤거든요. 그래서 고양이가 야채를 먹는다는 게 처음엔 꽤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그렇다고 아예 없는 이야기도 아니니,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육식동물인 고양이, 사료부터 다릅니다강아지와 고양이를 동시에 키워본 분이라면 한 번쯤 겪는 일이 있습니다. 바로 강아지가 고양이 사료를 몰래 훔쳐 먹는 상황입니다. 저희 집도 예외가 아니었는데, 둘 다 자율급식이었는데 강아지가 고양이 밥그릇에 코를 들이밀었습니다. 이유는 단순했습니다. ..

카테고리 없음 2026. 8. 10. 13:42
노령견 건강 (노화 신호, 주요 질환, 검진 주기)

강아지가 노령기에 접어들면 "아직 애기 같다"는 말을 듣다가도 어느 순간 갑자기 확 늙어버린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저도 딱 그 상황을 겪었습니다. 우리 집 아이가 13살 때만 해도 산책 나가면 동네 어르신들이 "아직 애기네요" 하셨는데, 14살이 된 지금은 눈이 하얗게 변하고, 이가 빠지고, 제가 들어가도 만지기 직전까지 눈치를 못 챌 정도로 청력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노령견의 건강 변화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그리고 조용히 찾아옵니다.1년 만에 달라진 것들 — 노화 신호를 어떻게 알아챘나일반적으로 강아지의 노화는 천천히 진행된다고 알려져 있는데, 제 경험상 이건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 13살까지는 정말 큰 변화가 없었는데 14살에 들어서면서 불과 몇 달 사이에 달라진 것이 한두 가지가 아..

카테고리 없음 2026. 8. 7. 15:08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 (체온 관리, 실외배변, 실내훈련)

저도 처음엔 비가 조금 온다고 산책을 그냥 건너뛰었다가 강아지가 집 안에서 안절부절못하는 걸 보고 나서야 실외배변 습관이 얼마나 강한지 실감했습니다. 장마철이 되면 며칠씩 이어지는 빗속에서도 산책을 나가야 하는 현실, 반려견을 키우는 분이라면 한 번쯤 겪어봤을 겁니다. 비 오는 날 산책에서 꼭 챙겨야 할 것과, 실외배변 습관이 왜 장기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제가 직접 겪고 들은 이야기를 정리해봤습니다.비 맞은 강아지, 체온이 먼저 떨어집니다비 오는 날 산책에서 제일 먼저 신경 써야 할 게 뭔지 아시나요? 저는 처음엔 발이 더럽혀지는 것만 걱정했는데, 실제로 더 중요한 건 체온 유지였습니다.강아지는 우산을 쓸 수 없기 때문에 털이 금세 젖습니다. 젖은 털은 단열 기능을 잃어 체온이 빠르게 떨어지는데,..

카테고리 없음 2026. 8. 6. 14:43
강아지 풀 먹는 이유 (먹는 이유, 위험 신호, 산책 주의)

산책 중 강아지가 갑자기 풀을 뜯어 먹는 순간, 당황해서 손으로 입을 벌려본 적 있으신가요? 저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이 행동은 흔하고, 이유도 꽤 다양합니다. 문제는 '왜 먹냐'보다 '어떤 상황에서 먹냐'가 훨씬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강아지도 탄천 산책 중 수도 없이 풀을 뜯었고, 집에 와서 토해낸 날도 여러 번 있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주의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봤습니다.강아지가 풀을 먹는 이유, 사실 꽤 자연스럽습니다혹시 "개 풀 뜯어먹는 소리 한다"는 표현 아시죠? 개가 풀을 먹을 리 없다는 뜻으로 쓰이는 관용 표현인데, 실제로는 완전히 틀린 말입니다. 강아지는 육식 편향의 잡식 동물입니다. 여기서 잡식이란 동물성 단백질을 주식으로 하되 식물성 먹이도 소화하고 ..

카테고리 없음 2026. 8. 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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